[ 청주대, 평생교육 성과 확산을 위한 작품 전시회 개최 ]

평생교육을 통한 교육 복지 및 평생교육 가치 확산에 기여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평생교육원은 올해 가을학기에 운영된 ‘색연필로 그리는 꽃그림 보타니컬 아트’, ‘연필로 시작하는 풍경스케치’, ‘수채화’, ‘서양화’, ‘가죽공예’ 강좌에 참여한 성인 학습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작품전시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최근 청주대 평생교육원 로비에서 총 87개 작품이 무료로 전시됐다. 또한 전시회 참가자 및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미술 심리상담 등도 진행해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3회째를 맞는 이번 작품전시회는 청주대 평생교육원 문화예술 분야 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성인 학습자의 학습 만족도 제고와 교육의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청주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8월과 9월에도 청주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오픈갤러리에서 25개의 작품을 전시해 지역민과 소외계층에게 예술작품을 통한 문화적 향유 기회 제공은 물론 평생학습의 사회적 가치를 지역에 환원하는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작품 전시회에 참가한 학습자들은 “지금까지 배운 것을 많은 관람객들 앞에서 발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으로 전시회를 열 수 있도록 도와준 청주대 평생교육원에 감사한다”고 입을 모았다.

청주대 평생교육원 원장인 이재영(무역학과)교수는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1999년 설립된 이후 지역의 평생교육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또한 평생학습에 대한 교육 복지를 실현하고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 제고와 행복 추구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작품전시회에 참여한 성인 학습자 및 관람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