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청천면 도원리에서 수습한 구석기시대의 뗀석기이다. 도원리는 남한강의 지류인 달천이 흐르고 있는 강변 마을로 단구상에 홍적토층이 넓게 분포되어 있다. 석기의 정확한 출토지점은 알 수 없다. 이 뗀석기는 편암계통의 단단한 석재를 이용하여 만들었는데 앞 뒷면을 여러번 떼어내어 손에 잡기에 알맞도록 다듬었으며 끝이 뾰족하게 처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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